배우 이기우가 아내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기우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채널에 “‘숨은 테디 찾기’ #보고싶군 #가족 #빼꼼”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근황을 담은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이기우의 아내는 그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 편안한 모습으로 포착되었다.
이기우는 “결혼 후 일이 잘 풀린 것 같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도 있었지만, 가정에서 아내의 역할이 컸다”고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또한 “아내는 고등학교 시절 연극반 출신으로, 저보다 연기를 더 일찍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 전국 학생 연극제에 참가해 무대 경험도 했기 때문에 대본 이해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아내는 강압적이지 않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이러한 부분이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기우는 “아내와 함께 유기견 보호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우리 강아지 계정을 통해 유기견의 가족을 찾아주기도 한다.”고 말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소개했다.
한편 이기우는 대한민국의 패션모델 출신 탤런트이자 영화배우다.
이기우는 2002년 연극 ‘햄랫’에서 포틴브라스 역의 단역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2003년에는 영화 ‘클래식’으로 영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6년에는 일본의 ‘다스’ 초콜릿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또한, 그는 2008년 제1회 대한민국 주얼리 어워드에서 에메랄드상을 수상하며 그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이기우는 자신의 가족이 동네에서 ‘장신 가족’으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할아버지는 178cm, 아버지는 184cm, 작은 아버지는 185cm, 형은 189cm이며, 중학교 졸업 때는 제 키가 164~165cm 정도였다”고 전했다.
이기우는 고등학교 때 연간 10cm씩, 방학 때는 5cm씩 키가 크며 특히 떡볶이를 많이 먹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진짜 사나이’ 해병대 특집에 출연했으며, 군 복무는 서울 삼청동의 국군서울지구병원에서 수행했다.
또한 2016년 7월 tvN의 ‘말도 안 되는 마을 – 바벨 250’에서 한국 대표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 출연했으며, 2022년 9월에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