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최근 자신의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그녀는 지난 15일 소셜 미디어에 “이제.. 5kg 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중인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안영미는 출산 전 몸매로 돌아가기 위해 땀을 흘리며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과거 필라테스만 7년간 해왔다고 밝히며 탄탄한 복근을 자랑한 바 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후 지난 7월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안영미와 남편은 동갑으로 처음 만난 계기는 2015년 라디오 방송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였다. 남편은 당시 청취자였으며 방송을 통해 첫 대화를 나눈 뒤 작가를 통해 연락처를 받아 인연으로 이어졌다.
남편은 회계사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에 거주 중이다. 두 사람은 2020년 혼인신고를 하여 정식 부부가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는 못했다.
남편의 키는 180cm로 알려져 있다. 안영미는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자신의 남편과 연애 시절 이야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안영미는 연극부에서 활동하며 연기 천재로 알려졌으며 여자 학생들로부터 고백을 받기도 했고 남학생들이 연극부에 지원했다고 한다.
그녀는 가수 신정환과 최진이와 닮은 꼴로 자주 언급된다. 대학교 선배인 배우 양현민의 증언에 따르면 안영미는 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하고 장학금까지 받으며 연기를 잘했다고 한다.
안영미는 2007년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으며 성대결절로 예전 목소리를 잃었다고 알려졌다. 그녀는 ‘코미디 빅리그 – 김꽃두레’ 캐릭터를 만들어 현재의 목소리를 살려 활동 중이다.
안영미는 멜로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에 출연했으며, ‘계룡 선녀전’에 출연해 연기력 호평을 받았다. 2022년에는 40살의 나이에 운전면허증을 땄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