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여원은 남편 최경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섯째 아이를 계획하고 있다.
최경환과 박여원 가족은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자랑스러운 다둥이 가족으로 수상하는 모습이 19일 방송에서 그려졌다.
이날 수상 기념으로 가족은 뷔페 외식에 도전했으며 박여원은 아이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최경환은 나홀로 먹방에 몰두했다.
수상 후 박여원은 최경환에게 여섯째 임신에 대한 생각을 물었고, 최경환은 “오형제로도 충분하다”며 반대했다.
하지만 박여원은 “내년 5월에 임신해서 겨울에 낳고 싶다”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이에 최경환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고 박여원은 실망의 눈물을 흘렸다.
최경환은 전 야구선수로 11년간 5형제 독박육아를 맡아온 아내 박여원이 그의 반응에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최경환은 1972년 5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이다.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내 박여원과 장녀, 장남 최리환, 차남 최리찬, 삼남 최리호, 사남 최리준, 오남 최리엘이 있다.
박여원은 1987년생으로 최경환과 15살 나이 차이가 난다. 박여원은 과거 걸그룹 연습생이었으며 현재는 인플루언서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결혼 후 첫재 아들 최리환을 비롯해 다섯 아들을 낳았으며 박여원은 아직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했으며 최근에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