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90cm에 미담 많은 스타, MT 떠나다 피 흘리는 노부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해

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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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광수 인스타그램

이광수는 연예계에서 선한 성품과 마당발로 유명하며 그의 배려심과 예의 바른 태도로 ‘공식 매너남’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다양한 행사와 시사회에서 공효진, 박보영 등 여러 연예인들을 에스코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매너를 인정받았다.

출처: 이광수 인스타그램

또한 ‘덕수리 5형제’ 시사회에서는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등 소탈한 행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2011년에는 생일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여 자신이 받은 생일 선물을 전세계 불우한 이웃에게 나눠주는 선행을 했다.

출처: 이광수 인스타그램

2009년에는 MT를 떠났다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노부부와 그 옆의 만취한 중년 남성을 목격했다.

자칫하면 큰 사고로 번질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경찰에 신고하고 진술까지 하며 쓰러진 노부부를 도왔다.

출처: 이광수 인스타그램

1년 후에는 드라마 ‘동이’와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으로 바쁜 시기를 보냈음에도 증인으로 의정부법원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광수는 대표적인 장신 배우 중 한 명이다. 2008년 10월 “그 분이 오신다”로 드라마 데뷔를 하였지만, 그 이전에 얼굴을 알린 것은 KT의 ‘SHOW’ CF였고 지붕뚫고 하이킥, 런닝맨을 통해 본격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출처: 이광수 인스타그램

최근에는 tvN ‘콩콩팥팥’에 출연하여 나영석 PD의 예능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김우빈, 김기방, 도경수 등 친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김우빈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이광수가 나영석 PD에게 직접 제안하여 실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광수는 자신의 입담과 적절한 캐릭터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하며 여전한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