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뒤흔든 톱스타가 많이 그리웠다며 설렘 전한 연예인

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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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니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제니가 tvN ‘아파트404’를 통해 예능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

‘아파트404’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 등 총 6명의 출연진이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실화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추리극이다.

출처: tvN ‘아파트404’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블랙핑크 제니가 ‘미추리 8-1000’ 이후 오랜만에 예능에 복귀한다. 이번 ‘아파트404’에서 그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출처: 제니 인스타그램

제니는 “평소에 추리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출연진, 그리고 제작진이 함께 한다는 소식에 출연하게 됐다. 오랜만에 출연하는 예능이다 보니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았다”고 출연 계기를 전하며 떨림과 설렘을 표현했다.

출처: tvN ‘아파트404’

유재석을 포함한 제작진과 ‘미추리 8-1000’ 이후 재회에 대해서는 “그때 정말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어서 많이 그리웠다. 엄청 긴장했었는데 나를 잘 챙겨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며 “첫 촬영 당일 다른 멤버들도 모두 편안하게 잘 챙겨주셨고 함께 사건을 해결하다 보니 협동심이 생겨서 더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출처: 제니 인스타그램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눈에 띄는 제니의 매력을 보여준 가운데, 그녀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아파트404’에서 실제 사건에 참여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꼈다”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기대하게 했다.

이어 “멤버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 사건 해결 과정을 재미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출처: 제니 인스타그램

한편 제니는 1996년 1월 1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유학을 떠났다.

그녀는 뉴질랜드 유학 경험이 자신의 독립심과 세계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