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째 열애”…둘 다 모델출신인 톱배우 커플의 근황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커플룩을 입고 일본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김우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여행 중 찍은 여러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검은 캡모자와 진갈색 가죽 점퍼를 착용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게시물이 공개된 후, 김우빈이 신민아와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확산되었다.

이에 앞서 신민아 역시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사진에서 갈색 가죽 점퍼와 캡모자를 착용한 모습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이 커플룩을 맞춰 입은 것으로 보였다.

이후 일부 누리꾼은 신민아의 게시물 속 배경을 분석해 그 장소가 일본임을 확인하고, 신민아와 김우빈이 일본에서 시간을 보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공개 열애 10년 차에 접어든 신민아와 김우빈이 커플룩을 입고 탄탄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7월부터 공개적으로 연애를 시작해, 10년 동안 지속적인 사랑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김우빈은 배우로 활동하기 전인 2008년 김서룡 옴므 쇼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키가 크고 날씬한 몸매, 강렬한 인상과 깊은 로우톤의 목소리로 눈길을 끈다.

김우빈에게는 세 살 아래 여동생이 있는데, 그는 동생의 고등학교 졸업식에 모델 친구들과 함께 멋지게 차려입고 참석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여고생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고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

신민아는 작은 얼굴과 큼직한 이목구비, 뛰어난 비율을 가진 배우로,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는 연기력을 갖추고 있다.

그녀는 광고와 화보에서 두드러진 스타성을 발휘하며 ‘CF 퀸’으로 불리지만, 미녀 배우들 사이에서는 꺼려지기 쉬운 민낯 출연이나 고도비만 특수 분장도 마다하지 않고, 연기에 깊은 열정을 쏟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신민아는 또한 실물이 더욱 아름다운 연예인으로 유명하며, 김유정, 김기방, 허준 등 많은 동료들이 그녀를 가장 예쁜 연예인으로 꼽았다.

그녀는 자연스러운 미모를 자랑하는 모태미녀로, 작은 얼굴과 크고 또렷한 이목구비, 올라간 입꼬리와 웃을 때 더욱 눈에 띄는 보조개가 매력적인 특징으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