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취약 계층 환자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로 2024년 새해를 시작했다.
최근 김우빈은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여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그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소아병동 환아 200여 명에게 선물을 보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2년에도 아트세트, 학용품 세트, 텀블러 등의 맞춤형 선물을 준비하며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2014년부터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익명 기부를 시작한 김우빈은 매년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지원과 소외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 피해, 산불, 수해 피해 등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기부에 동참하며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현재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촬영 중인 김우빈은 10일 개봉하는 영화 ‘외계+인’ 2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상반기 중에는 김은숙 작가, 이병헌 감독, 수지와 함께하는 새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의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우빈은 2008년 모델로 데뷔하여 패션쇼와 잡지 모델로 활약했다. 본명은 김현중이나 동명의 아이돌과 혼동을 피하기 위해 예명 김우빈을 사용하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모델에 대한 열정이 강했으며, 사칭 계정이 200만 팔로워를 넘어서면서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