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행복해 보였는데…17살 연하 아내가 결혼 후회한다는 배우

출처: 인스타그램 @tak9988

작년에 그는 17세 연하의 일본인과 결혼했다. 그해 7월 일본에서 첫 결혼식을 치렀고, 8월에는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는 자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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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의 아내 사야가 결혼에 대해 후회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배우 심형탁의 아내 사야는 배우 한고은, 방송인 장영란과 함께 ‘호캉스’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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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고은이 “심형탁 씨가 많이 잘해주나요?”라고 묻자, 사야는 잠시 고민하다가 “새벽에 바나나 우유를 마시고 싶다고 하면 바로 편의점에 가요. 계속 잘해주니까 익숙해진다”고 말했다.

출처: 유튜브 / 채널A 캔버스

한고은이 “결혼한 걸 후회한 적 있어요?”라고 묻자, 사야는 “싸울 때”라고 즉각 답했다.

그리고 “심형탁이 싸우면 너무 심해요”라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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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보통 내가 설거지를 하려고 하면 ‘내가 할게’라고 해서 합니다. 청소나 빨래도 마찬가지예요. 다 자기가 하겠다고 해서 저는 맡겼는데, 싸우면 ‘넌 집안일 하나도 안 해’라고 말해요. 좋을 때는 자기가 한다고 하면서”라고 부부싸움에 대해 폭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처: 유튜브 / 채널A 캔버스

심형탁은 자신의 행동이 드러나자 배신감을 느꼈다. 이에 출연진은 “부부싸움은 언제나 배신감이 따른다”, “마음에 담아두지 말라”고 조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형탁은 1997년 신원 SIEG 모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모델로 데뷔했고, 2001년 오픈드라마 ‘남과 여, 우리 다이어트 할까요?’를 통해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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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후 주로 실장이나 변호사, 악역 등 진지한 역할을 맡아왔으나, 2009년 ‘공부의 신’ 출연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코믹한 역할을 주로 소화해왔다.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의 오빠 영준 역을 맡아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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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3년 7월, 4년간의 교제 끝에 일본인 여성과 결혼했다.

2019년 tvN ‘나나랜드’ 촬영 차 일본을 방문했을 때, 현장 총괄 책임자로 나온 히라이 사야와 처음 만나 2년 후 한국에서 함께 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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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일본과 한국에서 각각 진행되었는데, 일본에서는 2023년 7월 8일 야마나시현에 위치한 아내의 본가에서, 한국에서는 8월 20일 서울 강남구의 예식장에서 각각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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