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위해 무려 30kg 증량했다는 강아지상 배우 “귀여워”

출처: 인스타그램 @jungha.km

배우 이정하가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정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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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K-히어로물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방영된 ‘무빙’은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정하는 이 드라마에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비행 능력과 초인적인 오감을 지닌 봉석 역을 맡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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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연기는 원작 웹툰 ‘무빙’의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정하는 봉석이라는 캐릭터가 지닌 순수하고 다정한 성격을 자신의 특유의 무해한 미소와 따스한 연기로 표현해내며 매회 시청자들에게 힐링 에너지와 훈훈한 온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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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러한 성과는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에서 비롯된 것이다.

배우 이정하가 ‘무빙’의 캐릭터 완성도를 위해 체중을 30kg 증량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유한 봉석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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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그는 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했다.

‘무빙’에서 처음으로 와이어 액션에 도전한 이정하는 보다 자연스러운 액션 연기를 위해 현대무용과 필라테스를 배우며 기술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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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노력은 그에게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이라는 결과를 가져다주었다.

수상 소감에서 이정하는 “너무나 큰 무대에 후보로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상을 받게 되어 신기하고 떨린다.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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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정하는 과거 ‘도전 골든벨 용인 성지고편’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는 첫 문제를 듣지 못해 “ㅇㅇ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질문에 ‘인생’이라고 오답을 내놓았고, 이로 인해 개인 인터뷰의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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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왕중왕편에도 출연하여 30번대 중반 문제까지 살아남으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17년에는 KBS2의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참여해 최종 1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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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 소속된 소속사에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드문 일이었다.

이정하는 중학생 때부터 아이돌을 꿈꿨으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도 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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