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시절 출연료 ‘1만 8천원’으로 생활했다는 미남 배우

출처: 인스타그램 @seonho__kim

2024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재개하며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배우가 과거 무명 시절의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seonho__kim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김선호가 출연한 ‘배우 김선호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배우 #김선호 의[#퇴근길by PDC]’ 영상에서 김선호는 특별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무기한 공연하는 오픈런 배우들을 롤모델로 삼았다”며, 제작진의 질문에 “오픈런 배우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옥탑방 고양이’, ‘보잉보잉’ 등 제가 출연했던 작품들도 그러했다”고 답했다.

출처: 유튜브 / 피디씨 by PDC

회당 만 팔천 원

김선호는 “이미 많은 배우들에 의해 캐릭터가 충분히 분석되어 있었다. 추가적인 분석보다는 나만의 해석을 찾는 것이 더 어려웠던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출처: 유튜브 / 피디씨 by PDC

그는 또한 “오픈런 공연의 출연료가 매우 낮아서, ‘셜록’ 공연 당시 회당 만 팔천 원을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매일 교통비와 식비, 휴대폰 요금을 내고 나면 손에 쥘 돈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연극 활동을 했다”며 “그때는 연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큰 뿌듯함이었다.

출처: 유튜브 / 피디씨 by PDC

순수한 마음으로 재미와 행복을 추구했다”고 말했다. 김선호는 “지금도 연기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다. 그때의 열정과 순수함을 그리워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제2의 전성기 노리는 김선호

한편 2024년부터 배우 김선호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분야로의 복귀도 시도하며 그의 새로운 전성기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출처: 인스타그램 @seonho__kim

올해 김선호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극 ‘행복을 찾아서’로 관객과 만났던 그는 디즈니 플러스의 ‘폭군’에서 박훈정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출연한다.

김선호는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을 통해 따뜻하고 매력적인 연기로 사랑받아왔다. 지난해에는 영화 ‘폭군’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 제 5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 남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출처: 인스타그램 @seonho__kim

비록 ‘귀공자’가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2024년의 기대작 ‘폭군’이 대중의 관심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

김선호는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쌈, 마이웨이’와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인정받은 임상춘 작가의 신작으로, 주연으로는 배우 아이유와 박보검이 확정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인스타그램 @seonho__kim

김선호가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미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태다. 그가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 드라마는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또한 김선호는 올해 상반기 중 홍자매 작가의 새로운 작품인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촬영에 착수한다.

출처: 인스타그램 @seonho__kim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통역사와 유명 배우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로, 서로 다른 언어로 사랑을 표현하는 두 주인공이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