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매력적인 여배우가 예능계의 신선한 힐링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조보아는 tvN의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 점점 능숙해지는 캠퍼로서의 성장을 보여주며, 동료들과 시청자들로부터 큰 응원을 얻고 있다.
그녀의 선한 성품과 애교가 넘치는 태도는 예능에서 흔히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제공하고 있다.
조보아의 이런 친근하고 따뜻한 매력은 과거의 예능 작품까지 다시 주목받게 만들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조보아가 대중에게 처음으로 큰 인상을 남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그녀의 밝은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골목식당’의 사장님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따스한 소통과 열정적인 참여로 사랑받는 존재가 되었다.
놀라운 토요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그녀의 은근한 유머 감각과 예상치 못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두 번의 출연 동안 그녀는 문제의 가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창의적인 답변을 제시해, 방송에 나갈 수 없는 재치 있는 모자이크 답안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텐트 밖은 유럽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조보아는 지난 31일 방영된 ‘텐트 밖은 유럽’의 6회에서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인 ‘투르 드 몽블랑’을 시작하기 전, 백패커들에게 사랑받는 캠핑장에서 도움 한 번 받지 않고 텐트 설치에 첫 성공을 거두며 진정한 캠퍼로 거듭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예능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따뜻한 성격과 긍정적인 태도로 시청자들에게 안식을 주는 것은 물론, 경험이 적은 예능 초보에서 독보적인 힐링 캐릭터로 발전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배우라는 직업에 매력 느껴
조보아는 고등학교 졸업 후 비행기 객실 승무원의 꿈을 키우며 2010년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과에 입학했지만, 이후 배우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껴 2012년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로 전학했다.
2011년 12월 5일부터 2012년 8월 3일까지는 JTBC의 일일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서 ‘보아’라는 단역으로 활동하며 연기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조보아는 현재와 거의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백종원의 골목식당’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편에서 공개된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은 조보아와 놀라울 정도로 닮아 쌍둥이와 같은 모습이다.
또한 아버지가 치과의사지만 얼굴형이 바뀔까봐 치아교정을 해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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