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들을 출산한 배우 이인혜가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이인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요정처럼 옷을 입은 이인혜의 아들이 옹알이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인혜는 2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무사귀환~ 저 아기 잘 낳고 돌아왔어요”라고 썼다. 이와 함께 2달째 산후조리 중임을 나타내는 해시태그를 사용했다.
그녀는 “노산이라 걱정돼서 신생아 응급실이 있는 종합병원을 택했는데 장점과 함께 단점도 있는 법”이라며 “자연분만하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제 웃으며 얘기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이인혜는 서울대학교병원 전종관 교수인 다태아 및 고위험 산모 분만의 권위자로부터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올해 만 42세로 노산에 속하며 이로 인해 신생아 응급실이 갖춰진 해당 병원을 선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인혜는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조리원에서 오래 돌보여 주셨고, 현재는 많이 회복했다”며 “친정 엄마도 많이 도와주셨고, 몸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 먹으며 열심히 모유 수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인혜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 경력을 쌓았으며 현재는 경성대학교 산학혁신융합대학(LINC대학) AI미디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출연작으로는 대왕의 길, 네 꿈을 펼쳐라, 동양극장, 천추태후, 학교 3, 쾌걸춘향, 황금사과, 황진이, 전우, 광개토태왕, 불꽃 속으로, 나도 엄마야 등이 있다.
이인혜는 현재 치과의사인 남편과 2022년 8월 6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인혜와 남편의 나이차는 이인혜는 1981년생으로 43세이며, 남편은 1982년생으로 42세로 1살 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