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둘째 딸을 출산한 사실을 공개한 여배우가 3개월 만에 완벽한 체형으로 돌아와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연경 선수와 인연
강소라는 KBS 쿨FM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라’에 나와 김연경 선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유했다.
그녀는 배구 올스타전에 참석한 것을 언급하며 “김연경 선수랑 서로 인스타그램에서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먼저 팬이라고 연락 주셔서 번개로 한 번 만났다가 친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김예원은 “배구 선수 옆에서 까치발 들고 사진 찍은 걸 봤다”며 “우리는 안다. 우리보다 큰 사람을 만났을 때 얼마나 기쁜지”이라고 말했고, 강소라도 이에 공감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한편 김연경은 강소라보다 2살 많으며, 현재는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 배구 선수이며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이다.
둘째 딸 출산
한편 배우 강소라가 출산 후 3개월 만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스페셜 내레이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516회에서는 강소라가 특별 내레이터로 나서 소유진과 함께 호흡을 맞출 것이다.
강소라는 지난 12월 둘째 딸을 출산하고 ‘다둥이 엄마’가 되었으며, 그녀의 등장은 두 딸의 양육과 달콤한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강소라는 둘째 딸의 이름을 ‘해슬’로 처음 밝혀 관심을 모으며, “해슬이가 요즘 잘 자고 있어 효녀가 되어가고 있다”며 딸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표현했다.
출산 3개월 만에 탄탄한 몸매를 되찾은 강소라에게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소라는 “이제는 생존을 위한 근육이다. 열심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두 딸을 양육하는 강한 엄마의 면모와 유머러스한 면을 보여준다.
강소라는 또한 한의사인 남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남편을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핸드폰에 김 원장님, 김 사장님이라고 저장해두었다”고 고백해 소유진을 웃음 짓게 했다고 한다.
강소라의 스페셜 내레이터 역할은 4주 동안 지속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