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이다희 씨는 키 176cm, 몸무게 55.5kg로 비율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지난 10월 2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에서 ‘설화수 진설’ 팝업 스토어의 오픈을 기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다희 씨가 참석하여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다희 씨가 선택한 원피스는 어깨가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그녀의 우아하고 세련된 매력을 강조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팬들은 그녀의 시원시원한 키를 매력 포인트로 꼽지만, 이다희 씨 본인에게는 이것이 콤플렉스로 작용하기도 했는데요.
‘청담동 앨리스’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그녀의 키 때문에 역할을 놓칠 뻔한 경험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상체를 구부리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또한, 남자 배우들과 사진을 찍을 때 자연스럽게 몸을 수그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다희 씨는 2002년 슈퍼모델 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듬해인 2003년 드라마 ‘천년지애’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프로스펙스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주목받는 신인 CF 모델로 활동했습니다.
2022년에는 ‘얼어죽을 연애따위’와 ‘아일랜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SNL 코리아 시즌 4에 출연하여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다희 씨는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