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설 부인하더니…10살 연하 남친과 깜짝 “혼인신고” 한 여배우

출처: 인스타그램 @han_ye_seul_

그는 2010년대 중반까지 전통적인 여배우 스타일링을 유지했으나, 2018년 이후로는 금발 염색, 헤어피스 등 다양하고 파격적인 스타일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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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법적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와의 혼인 신고 소식을 공개했다.

출처: 유튜브 / 한예슬 is

그녀는 “이 소식을 공유하고 싶어 이 순간을 기다렸다.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고, 이 영상이 공개될 때쯤이면 이미 법적으로 부부가 되어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다. 저는 이제 품절녀가 되었네요”라고 덧붙였다.

출처: 유튜브 / 한예슬 is

한예슬은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사실 저는 이미 예전부터 품절녀였다. 남자친구와는 서로를 그저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아닌 평생의 동반자로 여겨왔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결혼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었다.”

출처: 유튜브 / 한예슬 is

“남자친구를 내 인생의 동반자이자 베스트 프렌드로 생각해왔기 때문에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우리 관계의 진지함을 모두에게 알리기 위해 혼인신고를 결심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유튜브 / 한예슬 is

또한 “처음에는 남편이라는 호칭이 너무 어색했지만, 이제는 서로를 남편, 부인으로 부르며 지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슬은 올해 2월 인스타그램에 한국계 캐나다인 사진작가 피터 애시 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내가 지정한 웨딩사진 작가’라며 게시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han_ye_seul_

당시 결혼설이 제기되었을 때 그녀는 “결혼 준비는 하고 있지 않으며, 친구와 장난을 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3개월 후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에서 일각에서는 ‘혼전 임신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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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미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잠시 한국에서 생활한 후, 다시 미국으로 이민 가서 성장했다.

그는 한국어와 영어에 모두 능숙하며, 미국에서도 부모님과 한국어로 대화하고, 꾸준히 한글 일기를 작성하며 한국어 실력을 유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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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 참가를 계기로 한국에 처음 왔으며, 이후 연예계 진출에 대한 진지한 고민 끝에 연예인이 되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2003년 여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곧 ‘논스톱4’에 캐스팅되어 데뷔하였고, 이를 통해 단기간 내에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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