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2kg에서 51kg으로’ 놀라운 복근 변화를 선보였다.
여성의 경우 1kg 체중 감량도 쉽지 않지만, 엄지원이 그 비결을 공유했다.
엄지원은 2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엄지원의 엄Tube’에서 “20년차 유지어터로서 매일 아침 진행하는 10분짜리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공복 상태에서 몸무게를 측정하는 엄지원은 51kg을 유지하고 있으며, 뚜렷한 11자 복근을 드러냈다.
이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는 타바타 운동을 꼽았는데, 줄넘기와 플랭크 등을 통해 체형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는 ‘배우의 디톡스 몸매 유지 루틴 공복유산소 7 days’를 통해 55.2kg까지 체중이 증가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녀는 기상 후 바로 몸무게를 측정해 54.6kg을 기록했으며, 특히 피곤한 날에는 몸이 붓는 현상으로 55.2kg까지 늘어났다고 했다.
엄지원은 반려견과의 산책을 통해 “공복 시 4000보 걷기를 일주일간 실천하며 그 변화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 운동이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추천받았다고 전했다.
실천 후 약 2주가 지나 “1.5kg 가량 체중이 감소했다”며 53.1kg을 인증했다. 이후 지속적인 관리로 현재는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엄지원은 넷플릭스 드라마 ‘탄금’에 출연해 조선 시대의 미스터리 멜로 사극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연예계와의 첫 인연은 압구정동에서 찍힌 사진이 패션 잡지에 실린 것이 계기였다. 이후 대구방송 TBC 리포터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첫 악역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엄지원은 골프와 스키를 즐기며, 유튜브를 통해 테니스와 필라테스, 탄츠플레이로 몸매를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