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없더니…임신 4개월에 깜짝 결혼발표로 놀라게 한 유명 여배우

출처: 인스타그램 @leesiyoung38

‘꽃보다 남자’와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이름을 알린 후, ‘부자의 탄생’에서 주인공 부태희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쳐 2010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주연 배우로서 활약을 이어가던 중, 2020년에는 ‘스위트홈’ 시즌1에서 서이경 역으로 분해 근육질의 몸매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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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촬영 끝나고 나도 좀”이라는 글과 함께 데님 청바지룩을 입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시영은 검은색 루즈핏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착용해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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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은 2017년 7월 13일 자신이 임신 4개월 차임을 공개하고 그해 9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같은 해 9월 30일, 고깃집 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했다.

조승현 대표는 20대 초반부터 외식 사업에 몰두해 ‘영천영화’, ‘팔자막창’ 등의 외식 프랜차이즈를 성공시킨 젊은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연예계에서도 넓은 인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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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승현 대표는 훈훈한 외모로 유명하며, 개그우먼 김지민은 한 방송에서 이시영이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올 때 남편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을 때, 그가 유아인을 닮았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이시영은 자신의 탄탄한 근육의 비결을 공개했다. 그녀는 “주 2~3회 한강에서 약 10km를 달린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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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결혼 전에는 남편도 새벽 4시에 같이 달리기를 나섰지만, 결혼 후에는 한 번도 함께 달리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스위트 홈’에서 체지방 8%의 놀라운 근육질 몸매로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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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액션 장면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걱정에 대해 “남편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은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는다. 부모님을 제외하고는 걱정해주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언급했다.

이시영은 “힘들다고 하면 ‘무슨 소리야, 왜 힘들어?’라는 반응을 보여 촬영장에서 오히려 ‘나는 안 힘든가 보다’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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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에서 서이경 역으로 활약, 뛰어난 액션 연기를 펼쳤다.

또한 이시영이 출연하는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과 인간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진 세계에서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드라마는 올해 공개될 예정으로, 괴물화의 끝과 신인류의 시작을 다루며 더욱 절박하고 처절한 전개가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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