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의미 있는 게시글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한 뒤, 이전 연인이었던 류준열의 계정에서 ‘언팔로우’를 진행했다.
혜리는 3월 15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해외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큰 글자의 문구를 게시했다.
류준열과 한소희…?
이 게시물이 눈길을 끈 것은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목격담이 SNS 등을 통해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이 데이트 중이라는 목격자는 “한국의 유명 배우들이 호텔 수영장 옆에서 즐기고 있다”며 ‘응답하라 1988’, ‘알고 있지만’과 같은 작품들을 언급했다.
열애설이 제기되자, 류준열과 한소희의 소속사는 각각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개인 여행이라는 점에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한소희가 오랜만에 친한 친구들과 하와이로 가 휴가 중이다”는 다소 애매한 반응을 보였다.
혜리 류준열 ‘언팔로우’
이러한 상황 속에서 혜리가 해당 게시물을 올린 바로 그 시간에 류준열의 계정에서 언팔로우를 하여 주목을 받았다.
앞서 류준열과 혜리는 2015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한 이후 사랑이 싹트며, 2017년 8월 공개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연애 6년만에 결별
결별설과 결혼설이 나돌기도 했으나, 두 사람은 공식 자리에서 이런 소문을 부인하며 조심스럽게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결국 지난해 11월, 공개 연애 시작 후 6년 만에 결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결별 이후에도 두 사람은 특별한 변화 없이 각자의 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혜리는 과거 류준열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계정에서 삭제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팔로우 상태도 유지해왔다.
그러나 한소희와의 열애설이 퍼진 그날, 의미 있는 게시글을 올린 뒤 갑자기 류준열을 언팔로우하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열대야’
한편 혜리는 태국에서 영화 ‘열대야’의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이 영화는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방콕의 열기 속에서 삶을 건 이들의 치열한 24시간을 담은 액션 영화로, 혜리는 우도환, 장동건 등의 배우와 함께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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