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여배우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김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녹화 쉬는 시간에 40대 중반의 발악, 리본해보고 싶어서 챙겨감”라는 글과 함께 리본으로 장식된 업스타일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현숙은 편안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검은색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슬림한 몸매를 드러내며, 새로 시도한 헤어스타일로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과거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던 시절보다 결혼 이후 더욱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식단 관리와 운동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현숙은 다이어트 성공 이후에도 몸매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유지어터’로서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현숙은 14kg 감량에 성공한 후 그 결과를 유지하며 지금까지도 그녀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2014년 7월 일반인 남편과 결혼한 김현숙은 2015년 1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2020년 12월 결혼 6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인한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 후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는 그녀는 현재 EBS 키즈 ‘돈 워리 라이프’에 출연 중이다.
한편 김현숙은 부산에서 태어나 한독여자실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했다.
그녀는 배우로 시작해 코미디언으로 활동한 이후 다시 배우로 돌아온 이력을 가지고 있다. 첫 데뷔는 2001년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를 통해 이루어졌고, 이후 ‘개그콘서트’에서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김현숙은 ‘막돼먹은 영애씨’의 주연을 맡아 12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며, ‘미녀는 괴로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그녀는 코미디언과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