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가 매력적인 화보를 선보였으며, 그의 싱그러운 미소와 강렬한 눈빛은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배우 이찬형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로운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곧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이찬형은 다양한 방송과 영화를 넘나들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확장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최고 시청률 14.1%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찬형은 이 시리즈에서 신경외과 레지던트 2년차인 최성영 역으로 활약하며 ‘슬의생 루키즈’의 중심으로 활동했다.
그는 환자의 회복을 진심으로 기뻐하고, 교수의 엄한 지도에도 의사로서의 정직함을 잃지 않는 등 점차 성장하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에서는 염혜란의 아들이자 든든한 조력자 역할로 출연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최근 개봉한 영화 ‘사채소년’에서는 반항기 넘치는 10대 소년을 연기하며 새로운 변신을 선보였다.
이찬형은 계속해서 변화를 추구하며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로운 소속사 계약
이찬형이 지난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졌다.
이찬형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한 이창오 대표는 “이찬형의 활동적이고 진취적인 태도, 그리고 매력적인 외모가 우리와의 소중한 인연을 맺게 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다”고 전했다.
20대 초반까지 축구선수
한편 이찬형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20대 초반까지 축구 선수로 활동했으며, 부천 FC 1995 유스 팀에서 뛰었다.
하지만 고등학교와 대학 진학 과정에서 잦은 부상을 겪고, 점차 커져가는 배우에 대한 꿈 때문에 스포츠 경력을 접고 연기의 길을 선택했다.
선수 생활을 마친 직후부터 바로 연기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찬형은 평소 활동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 운동을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그는 연기할 때의 차분한 모습과 평소의 활동적인 모습, 두 가지가 모두 자신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