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에 그는 인기가 조금 있었다고 한다. 다니던 중학교 옆에 고등학교가 있었는데, 매점에 가려면 그 고등학교에 가야 했다.
갈 때마다 누나들이 교실 창문을 열고 쳐다보며 손을 흔들었고, 동아리 가입도 권유했다고 전했다.
배우 나인우가 4월 네티즌 어워즈에 합류하자마자 남자연기상 부문 정상에 올랐다. 특히 1만 클럽을 달성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나인우는 지난 30일 종료된 남자연기상 부문 투표에서 총 12,285표를 얻어 35.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나인우는 최근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끼를 발산한 바 있다.
그가 출연한 ‘1박 2일’에서 OST 참여 경력을 공개한 것이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다방면에서 두루 소화하고 있는 ‘끼쟁이’라는 것을 알렸다.
한편 나인우는 중학생 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기획사에 들어가게 되었다.
친구와 수원역에서 놀고 난 후 버스를 타려는 순간, 버스 입구에서 어떤 누나가 그의 팔을 붙잡고 명함을 건네며 연락을 달라고 했다.
그 누나는 바로 뛰어갔는데, 알고 보니 SM 캐스팅 디렉터였다.
“나에게도 이런 기회가 오는구나” 싶어 오디션을 보러 갔으나, 춤을 못 춰서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다 결국 탈락했다.
그래도 그 누나가 자신을 예쁘게 봤는지 JYP를 추천해 공채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
그렇게 중학교 3학년 때 JYP엔터테인먼트의 배우 연습생이 되었다.
JYP에 있을 때는 연기 파트든 가수 파트든 연기 레슨을 제외하곤 배우는 게 비슷했기 때문에 잠시 가수를 생각했지만, 결국 JYP에서 나오게 되었다.
그 후 정체성에 혼란이 와서 쉬는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아를 찾았다고 전했다.
그리고 뒤처진 학교 공부를 해야 했기 때문에 마음을 다잡고 도서관에 살면서 열심히 공부한 결과,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때 평균 96점으로 전교 6등을 하여 호텔경영학 전공으로 대학 입시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때 마침 명함을 줬던 그 누나에게 연락이 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연기 파트 연습생을 제안했다고 한다.
그때 나인우는 ‘대학도 합격했고 이런 기회가 왔으니 이건 하라는 거다’라고 생각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연기 연습생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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