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가 가족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의 퓨전 사이공 호텔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정태우는 “호텔 복도가 맛집 같아요. 퓨전 사이공 호텔의 로비와 복도는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네요. 조명이나 인테리어가 정말 멋져요”라고 소개하며 가족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태우는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모습이다. 특히 스튜어디스 출신인 그의 아내와 아들들도 뛰어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혜은은 이 사진을 보고 “아들들 미모가 대단하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정태우는 아역배우로 시작해 안재모, 이민우와 함께 사극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1988년 강시영화 ‘똘똘이 소강시’로 데뷔한 그는 김민정과 함께 30년 이상의 연기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다.
2009년에는 스튜어디스 출신 장인희와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며, 장인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첫째 아들 하준 군은 이미 잘생긴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장인희는 하준 군의 연예계 진출 가능성에 대해 “막을 생각은 없다. 컨택은 아주 많이 들어온다. 근데 지금 너무 어리다”며 “노래를 못하진 않는데 아직 변성기라서 조금 지켜봐야 될 거 같다. 음색이 나쁘진 않다”고 언급했다.
둘째 아들에 대해서는 “축구에 관심이 많아 차범근 축구교실에 다니고 있다. 아직은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실력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여 가족들의 일상과 향후 계획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