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언론사의 취재에 따르면, 연민지는 1년 동안의 연애를 마치고 3월 22일 서울의 한 장소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우 연민지가 오는 3월 신부가 된다고 한다.
연민지의 예비 신랑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졌으며, 경찰대를 졸업한 뒤 현재 강력팀장으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동창회에서 다시 만나 가까워졌으며, 그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연민지는 예비 신랑의 성실함과 좋은 성격에 감동받아 결혼을 결정했다고 전해진다.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결혼 사진 속 연민지는 백색 웨딩드레스를 입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남편의 뒷모습에서 느껴지는 든든함이 훈훈함을 더한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신랑을 고려해 비공개로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민지의 결혼식에서는 그녀와 가까운 뮤지컬 배우 선우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한편 연민지는 2002년 그룹 신화의 ‘너의 결혼식’ 뮤직비디오로 데뷔하였다.
그는 이후 ‘252 생존자 있음’, ‘러시라이프’, ‘스윙 어 미게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 ‘신들의 만찬’, ‘남자가 사랑할 때’, ‘달콤한 비밀’, ‘시크릿 마더’, ‘미스터 션샤인’, ‘퍼퓸’, ‘우리는 오늘부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2022년 KBS2의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거짓과 위장에 능한 서유라 역을 맡아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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