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우종과 정다은 부부가 EBS ‘교육대기획 대한민국, 교육이 희망이다 –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의 공동 MC로 발탁됐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외 공교육 혁신 사례를 통해 교육의 본질과 미래 교육의 방향을 탐색하는 내용으로, 교육부와 EBS가 공동 기획했다.
조우종과 정다은 부부는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정다은은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첫 MC 역할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 부부는 실제 학부모로서의 궁금증과 미래 교육에 대한 기대를 프로그램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교육대기획 대한민국, 교육이 희망이다 –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는 3일 밤 10시 45분 첫 방송되며, 이후 6주 동안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조우종은 2017년 2월 정다은 아나운서와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조우종의 뮤직쇼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한편 정다은은 대한민국 전직 KBS 공채 34기 아나운서이자 웹소설 작가로, 부산 출신이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졸업 후 다양한 방송 장르에서 활약했다. 2023년 봄 KBS를 떠나 프리랜서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7년에 조우종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