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방면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배우가 광고계에서도 눈에 띄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의 출연진 키와 주현영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백종원 김혜자와 어깨 나란히
이 자리에서 장도연은 “주현영 씨가 최근 광고를 많이 찍었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광고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주현영은 “키 오빠만큼은 아니다”라며 겸손해 했다.
이어서 주현영은 “현재 화장품 기초 케어 분야 광고를 하고 있는데, 색조 화장품 광고도 도전해보고 싶고, 가전제품 광고도 관심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키는 “광고는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데, 특히 신뢰가 중요한 분야의 광고가 있다. 최근 주현영이 에너지 절약 관련 광고를 찍었는데, 저는 아직 은행이나 보험 같은 공공 분야의 광고를 경험하지 못했다. 그 광고를 보며 주현영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장도연은 주현영이 모델로 있는 편의점 도시락 광고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편의점에 자주 가는데 백종원 선생님, 김혜자 선생님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놀라며 말했다.
이에 대해 주현영은 “선배님들과 비교되어 조금 부끄럽지만, 친근한 이미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겸손하게 답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활약
‘육각형 배우’로 불리는 주현영이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가 대대적인 규모와 섬세하게 구성된 사건들로 돌아오며 구독자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신입 플레이어 주현영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주목받았다.
완벽한 연기와 날카로운 추리로 ‘크라임씬 리턴즈’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 그는 첫 에피소드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주현영의 롤플레잉은 ‘크라임씬 리턴즈’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쌓은 연기 실력을 발휘해 ‘공항 살인 사건’과 ‘고시원 살인 사건’ 등 두 편의 에피소드에서 그가 맡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극의 전개를 이끌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한편 주현영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웹드라마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2022년 여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하며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
그는 학창 시절 지드래곤의 열렬한 팬이었으며, 원래는 피아니스트를 꿈꿨다. 하지만 예술고등학교 입학 직전에 연기로 진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창 시절 ‘일진에게 찍혔을 때’에서 연기한 안유나 캐릭터가 자신의 성격과 90% 일치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