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7평”, 3살 연하 발레리노와 결혼♥한 발레리나 출신 여배우 근황

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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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타그램 @jinams2w_1112

여배우와 발레리노 부부가 7평 오피스텔에서 지낸 사연을 밝혔다.

출처: 인스타그램 @jinams2w_1112

왕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왕지원 박종석 부부와 고양이 3마리와의 새로운 보금자리 랜선집들이! 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 영상에서는 배우 왕지원과 발레리노 박종석 부부가 새롭게 꾸민 집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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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원은 “원래 여름쯤 집을 알아보려고 했는데, 갑작스레 좋은 집이 나왔다는 말을 듣고 바로 이 집을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좋은 집은 다들 원하니까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해 바로 계약 의사를 밝혔다. 9월 초에 계약을 마치고, 이후 약 6주 동안 인테리어 공사를 마쳤다”고 전했다.

출처: 유튜브 ‘Wangzy Log’

또한 “인테리어 공사 중 짐 보관 맡기고 당장 생활할 수 있는 짐들하고 고양이들과 함께 남편과 7평에서 6주 정도 오순도순 붙어 지냈다”고 덧붙였다.

왕지원과 박종석 부부의 새 집은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필라테스 기구로 채운 운동방을 비롯해 박종석이 기대했던 주방 등을 공개했다.

출처: 유튜브 ‘Wangzy Log’

왕지원은 “부엌의 수납 공간에 신경을 썼고, 빌트인 커피머신과 와인 셀러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출처: 유튜브 ‘Wangzy Log’

왕지원은 배우로 전향한 후 오랫동안 발레를 잊고 지냈으나, 예능 ‘발레교습소 백조클럽’ 출연을 계기로 다시 발레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유튜브에서 발레 컨텐츠를 제작하며, 때때로 발레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다.

출처: 인스타그램 @jinams2w_1112

2022년에 결혼한 박종석은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 활동 중이며, 김주원이 주최하는 공연에서 만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