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남편과의 신앙 생활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크만추’라는 유튜브 채널에 ‘원더걸스에 하나님의 축복이?ㅣ우혜림’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조혜련은 “원더걸스 멤버들 사이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한다”며 “선예의 남편은 선교사이고, 선미와 혜림 역시 크리스천이다”라고 언급했다.
원더걸스 합류
혜림은 자신이 연습생 시절 원더걸스의 방송을 보며 그룹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있다고 느꼈으며, 그 후 실제로 원더걸스의 멤버가 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그녀는 원더걸스의 일원이 된 것은 꿈이었지만, 동시에 불안한 시간들도 경험했다고 털어놓았다.
혜림은 “매일같이 불안함을 느끼며, 때로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울기도 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의 위치에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원더걸스 활동 당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애에 대한 질문에는 “연애할 시간은 분명히 있었다”고 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교회 같이 가자
한편 혜림은 아버지의 태권도 모임에 참석했다가 현재의 남편을 만난 경위를 회상했다.
그녀는 “남편에게 불만이 조금 있다면 교회를 다니지 않는 것”을 꼽으며, 신앙 생활을 공유하고 싶은 바람을 표현했다.
혜림은 “보통 연애 시 여자친구가 교회 동행을 제안하면 남자친구들이 수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남편은 그렇지 않았다”며 남편의 교회 방문을 두고 자신의 고민을 드러냈다.
아버지가 태권도 국가대표
한편 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태권도 선수 출신인 신민철과 결혼했다. 6살 연상인 남편과의 결혼 소식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혜림에 대한 오해 중 하나는 그녀의 출신과 관련된 것인데, 사실 그녀의 부모는 모두 한국인이며 서울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녀의 아버지가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홍콩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했기 때문에, 혜림은 부모님을 따라 2살 때 홍콩으로 이주해 자랐다.
또한 중국 배우 판빙빙을 닮았다는 이야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그녀를 중국인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 그러나 혜림은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은 한국인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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