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12년차인데… 재혼하고 싶다는 연예인

출처: 인스타그램 @1_kyne_g1

1세대 레전드 아이돌이자 많은 사랑을 받는 연예인이 재혼에 관한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공개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1_kyne_g1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은지원의 게임 아지트에 이상민과 김희철이 방문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그 방송에서 김희철은 은지원에게 이혼 후 연애 경험에 대해 질문했고, 은지원은 “이혼한 지 오래되어 당연히 연애를 해봤다. 벌써 돌싱 12년차”라고 답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1_kyne_g1

이어서 김희철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이상민과 은지원 모두 “재혼에 대한 생각이 있다”고 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은지원은 추가로 “나는 비혼주의자가 아니며, 적절한 시기가 되면 자연스레 재혼할 것 같다. 평생을 혼자서 보내고 싶지는 않다”고 소망을 밝혔다.

출처: 인스타그램 @1_kyne_g1

김희철은 놀랍게도 “생각했던 것과 달리 형들이 다시 결혼을 원한다니 의외다. 이혼 경험이 있는 형들이 혼자 살고 싶어할 줄 알았는데”라고 말하며, 자신은 “솔직히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면서 어머니가 듣고 놀랄만한 사실이지만, 이제는 결혼에 별로 관심이 없다”고 어머니를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어쩌면 나도 형들처럼 이혼을 경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한 번쯤은 경험할 것 같아”라고 언급했으며, 은지원은 “그 여자가 도망치지 않을까”라며 직설적인 농담을 던졌다.

출처: 인스타그램 @1_kyne_g1

팬, 아기, 동물에 약해

한편 은지원은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4인조 보이그룹 젝스키스와 3인조 혼성그룹 클로버의 리더이자 메인래퍼, 리드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출처: 인스타그램 @1_kyne_g1

그의 태어날 때 이름은 은신기였으나, 어머니가 아이의 이름을 신기로 지을 수 없다고 여겨 외할아버지가 작명소를 통해 새롭게 지어온 이름이 은지원이었다.

따라서 아기 수첩에는 은신기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호적에는 처음부터 은지원으로 등록되었다.

출처: 인스타그램 @1_kyne_g1

팬들, 아기들, 동물들에게 특히 약한 모습을 보이는 은지원은 팬들을 매우 소중히 여기며, 그들을 보며 ‘추우진 않을까, 배고프진 않을까’ 하는 걱정을 자주 한다.

출퇴근길에 팬들과 대화를 할 때는 가능한 모든 말을 해주려 노력하고, 아기나 동물만 보면 마음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출처: 인스타그램 @1_kyne_g1

초딩 입맛

은지원은 그의 별명 ‘은초딩’이 말해주듯,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1박 2일’의 멤버들 사이에서도 특히 편식이 심한 편이며, 햄버거와 피자 같은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음식을 선호한다.

출처: 인스타그램 @1_kyne_g1

생선과 같은 어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나, 오분자기, 꼬막, 전복, 매생이국 등을 매우 좋아함으로써 해물 전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편식이나 아이들의 입맛을 가졌다고는 하지만, 미각은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강식당’ 시리즈에서 음식의 맛을 검증할 때, 은지원은 항상 최종 단계의 관문 역할을 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