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이 최근 2~3년 동안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 활동 때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린 근황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플투 시절보다 지금이 더 수익이 좋다”며, 자신의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준형, 브라이언, 유노윤호, 정재형이 출연하는 ‘열정! 열정! 열정!’ 특집으로 진행된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 브라이언은 현재 ‘청소 아저씨’라는 콘텐츠로 너튜브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는 홈쇼핑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1년에 157억 원을 벌어다 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브라이언은 “플투 때보다 많이 번다. 2~3년 동안 번 돈이 플투로 벌 때보다 훨씬 더 많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모두가 놀라워했다.
처음에는 제안을 거절할 생각이었으나, 자신의 스타일로 시작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청소광’의 명대사들을 대방출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그는 냄새에 민감한 성격을 밝히며 자신의 결벽증에 대한 이야기도 공유했다. 하우스 파티를 열 때 친구의 옷을 몰래 세탁하는 등의 일화를 소개했다.
브라이언은 공포 마니아라는 사실도 밝혔다. 그는 ‘심야괴담회’ 출연을 희망했으나 작가의 말 때문에 출연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브라이언은 1981년 1월 10일 미국 LA에서 태어나 뉴저지에서 자랐다.
한국인 부모님 아래에서 엄격한 언어 교육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한국어 발음과 유창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대본을 미리 받아 읽는 습관이 있으며 아버지의 엄격한 교육 덕분에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