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이혼 소송 끝나면 ‘남친과 재혼’ 한다는 연예인, 반가운 소식

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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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타그램 @areum0ju

최근 여러 논란을 겪었던 여가수가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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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으로 알려진 아름이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는 소식이다.

아름은 2012년 티아라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다음 해에는 팀을 떠났다. 그 후 2020년에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하여 두 명의 아들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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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는 남편과 이혼하고 새로운 연인과 재혼할 예정임을 밝혔다.

아름은 당시 “지속되는 고통에 협의 이혼까지 제안한 상태이지만 (현 남편이) 그마저 미루는 상태”라며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며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첫 솔로앨범

출처: 인스타그램 @areum0ju

18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릴 적 풋풋했던 아이돌 데뷔 후 귀여웠던 아름이부터 배우의 길도 준비중인 성숙해진 지금의 아름이까지 꾸준히 변치 않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사랑을 주시는 우리 팬분들까지도 겸손함을 잊지 않고 끝까지 그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areum0ju

또한 그는 “조만간 나올 제 첫 솔로앨범이 나올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려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 그리고 아주 좋은 소식은 ! 곧 팬미팅에서 만나요. 아주 아주 행복할 그날까지 우리 모두 긍정의 힘으로 힘내며 지내다 만나요.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만난 지 100일

출처: 인스타그램 @areum0ju

지난 16일에는 SNS에 “어제 만난 지 100일 되었는데, 바쁘게 지나가서 이제야 올린다”며 사랑하는 남자친구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름은 “100일 만에 이렇게 사랑할 수 있을지 몰랐지만, 이 사랑이 영원히 특별할 것 같다. 하늘이 맺어준 인연으로 생각하며, 항상 감사하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areum0ju

그녀는 “받았던 상처가 사랑하는 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치유되는 것 같다. 항상 고마워, 사랑해”라며 “비록 지났지만, 100일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은 2009년 1월,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여 장려상을 받았으며, 음악가인 부모님 사이에서 자라며 자연스럽게 음악 세계에 발을 들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