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송지효의 건강에 대한 걱정을 표현했다.
지난 1월 7일 김종국이 운영하는 ‘짐종국’ 채널에서 ‘2024년 첫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김종국은 게스트로 나온 송지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하와 마포구에서 가까운 지효에게 ‘오늘 뭐하니’라고 물어봤더니 시간이 있어서 잠깐 들릴 수 있다고 했다.
다른 곳에서의 평판은 모르겠지만 런닝맨 멤버들한테는 거절이 없다. 이런 사람은 처음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어서 김종국은 “송지효 씨, 새해에는 술을 좀 줄이고 운동을 하라고 말하고 싶다. 너무 말라 보인다.
살이 많이 빠졌다”며 걱정을 나타냈다. 송지효가 “술을 줄이라니요”라고 답하자 김종국은 “운동을 해야 한다. 너무 말랐다”고 다시 강조했다.
송지효는 “제가 조금 아팠다”며 “아프면서 제가 잠깐 2주 정도 쉬었다. 누워만 있다 보니까 누워있는게 제 스타일이긴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국은 송지효가 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추천했다.
김종국은 2005년 3사 지상파 방송 가요대상을 모두 석권한 ‘마통가왕’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5년 데뷔 이래 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의 예능상의 이미지는 음악적 명성보다 더 잘 알려져 있으나, 그룹 활동 및 솔로 활동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고 가창력에서도 독보적인 자리를 구축한 멀티 엔터테이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