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강사이자 배우인 양정원이 출산 후의 일상을 공개했다.
양정원은 1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시차 적응해야하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그녀는 화려한 집안 거실을 선보였고, 이는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육아 화이팅”, “와! 집이 정말 넓네요”, “거실이 이렇게 넓다니”, “시차 적응이라면 해외에 계시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정원은 지난해 5월 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녀의 남편은 8살 연상의 국내 유명 기업가 자제로 알려져 있다.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그녀는 지난 12월에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양정원은 2008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3’로 데뷔한 후 ‘우리 갑순이’, ‘연남동 539’,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한 국제필라테스교육협회 교육이사로 활동 중이며,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메디컬필라테스 전공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양정원은 결혼과 관련하여 SNS에 따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티아라 출신 큐리가 그녀의 웨딩드레스 차림을 공유하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