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독 증상’으로 경련까지…힘들게 출산♥한 여배우 최신 근황

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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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타그램 @choo.jahyun

배우 추은주는 1996년 SBS ‘성장느낌 18세’로 연예계에 첫발을 디뎠다.

그리고 1999년 SBS 드라마 ‘카이스트’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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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에서 맡았던 역할에 대한 애정으로, 그 작품의 캐릭터 이름인 “추자현”을 예명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2018년 6월 1일, 추자현은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웨이보를 통해 모자가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을 전하며 아이를 긍정적이고 강하게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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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은 같은 날 밤에는 경련 증상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으나, 임신 중독 증상으로 인한 경련과 폐 문제로 입원했고 점점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편 우효광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의식불명설에 대해 나중에 알게 되었다고 하며, 걱정해주는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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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불륜 의혹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남편 우효광과의 화해 이후, 추자현은 설을 맞아 시아버지와 친밀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웨이보에 “용띠 해에 모두에게 복이 가득하기를”이라며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는 추자현이 시아버지와 아들과 함께 춘련을 붙이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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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의 아들 우바다는 영상이 촬영되고 있다는 것을 잊은 채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 안에 들어갔다.

비밀번호를 누르는 모습이 모자이크되지 않은 채 그대로 보여 많은 이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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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의 영상을 확인한 중국 팬들은 “시아버지와 사이가 좋다는 게 눈에 보인다”, “비밀번호는 서둘러 바꿔야 할 것 같다”, “설에 해외에 있는 시댁에 가는 게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1년, 우효광은 불륜설에 휘말렸으나,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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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은 오해가 될 수 있는 상황을 설명했고, 우효광은 악의적인 편집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017년 결혼한 추자현과 우효광은 한 아들을 두고 있으며, 우효광은 사랑꾼 이미지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