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혜미가 자신의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다.
나혜미는 자신의 SNS 계정에 “그림자도 귀여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자에 앉아 있는 나혜미 아들의 그림자가 포착되었는데, 아들의 통통한 볼살과 동그란 머리 형태가 눈길을 끌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했다.
나혜미는 지난해 3월 아들을 출산한 이래, SNS를 통해 자주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아들의 옆모습이 조금 보이는 사진을 게시하며, 아들이 아빠와 노는 중에 행복한 웃음을 보인 순간을 공개했다.
이에 남편 에릭은 “심장이 아프다. 내 사랑, 강아지”라고 댓글을 남겨 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나혜미는 연습생 시절 싸이더스에서 활동했으며, 데뷔 후에는 키이스트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2014년에는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과의 교제 사실이 알려졌으나, 당시 에릭은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2017년 2월, 열애설이 다시 제기되어 몇 시간 후 에릭의 소속사가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했다.
같은 날에는 상견례 및 결혼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2017년 4월 17일, 신화 컴퍼니는 “에릭과 나혜미가 오는 7월 1일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나혜미는 서구적인 외모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형적인 서양형 미녀 비주얼을 자랑한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 당시 그녀의 이국적인 외모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일부는 그녀를 혼혈로 오해하기도 했다. 세월이 흐르며 이국적인 면모는 다소 옅어졌지만, 그녀의 뚜렷한 비주얼은 여전히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