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심해서 애인의 여사친 이해 못한다는 아이돌, 반가운 소식

박현준 기자

입력

출처: 츄 인스타그램

가수 츄(CHUU)의 솔로 데뷔곡 ‘Howl’이 ‘2023년 최고의 K-POP’으로 선정되었다.

미국의 음악 전문지 빌보드는 최근 ‘2023년 최고의 K-POP 송 25선(The 25 Best K-Pop Songs of 2023)’을 발표했다.

출처: 츄 인스타그램

여성 솔로 가수 중 유일하게 츄의 ‘Howl’을 18위에 올렸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츄에 대해 “첫 솔로 앨범 ‘Howl’로 2023년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다”며, “타이틀곡 ‘Howl’은 실험적인 일렉트로닉 팝의 요소가 담긴 곡이다.

출처: 츄 인스타그램

이 곡은 츄의 자신감 있는 보컬이 위로와 에너지, 그리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미니앨범 ‘Howl’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츄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출처: 츄 인스타그램

츄는 최근 국내 첫 단독 팬콘서트와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츄 인스타그램

한편, KBS2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츄는 연인의 이성 친구 문제에 대해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연인의 남사친, 여사친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자신은 사랑받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라며 “엄마에게도 질투하고, 친구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조차 질투하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