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남이 지드래곤, 7살 연하와 결혼♥6년차 배우 근황

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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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권다미 인스타그램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의 누나인 권다미 씨가 남편인 배우 김민준과 함께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권다미 씨는 최근 SNS를 통해 “우리 집 용띠 남자 셋”이라며 2024년 용띠 해를 맞이하는 그림을 공유하기도 했다. 동생 지드래곤과 남편 김민준 모두 용띠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권다미 인스타그램

이에 더해 권다미 씨는 지드래곤이 의혹에서 벗어난 것을 축하하며 SNS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내년에 얼마나 더 잘 될 건데? 파이팅”이라는 글을 통해 동생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김민준과 권다미는 2019년 소개팅을 통해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김민준은 평소 소개팅에 관심이 없었으나, 권다미 씨에게 매력을 느껴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김민준은 모델 활동 시절부터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었다.

출처: 권다미 인스타그램

첫 소개팅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으며 이는 두 사람의 결혼으로 이어졌다.

한편 권다미 씨는 유명한 패션 사업가로 지드래곤과 함께 고급 아파트 ‘워너청담’을 분양받아 화제가 되었다.

출처: 권다미 인스타그램

김민준은 모델로 시작해 배우로 전향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2002년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로 배우 데뷔를 하였으며, MBC 드라마 ‘다모’에서 혁명적인 화적 두목 장성백 역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출처: 권다미 인스타그램

‘다모’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로 많은 팬을 양산하며 스타덤에 오른 김민준은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2019년 결혼해 현재까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2년에는 아들을 맞이하는 등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