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에 대한 호감을 꾸준히 표현하고 있는 방송인이 다이어트를 통해 변화된 외모를 선보였다.
신봉선은 자신의 인바디 검사 결과를 공유하며 “90점은 도대체 어떻게 받는 거지????”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신봉선은 인바디에서 84점을 획득, 동년배 중 상위 1%에 위치해 주목을 받았다.
댓글을 통해 신봉선은 자신을 “운동만 하며 지내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신봉선은 2023년에 체지방 11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헬스와 테니스를 지속적으로 하며 당근라페 등의 식단 조절 방법으로 건강을 관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봉선은 정식 데뷔 전, 전유성이 이끄는 극단 ‘코미디 시장’에서 4년간 연기를 배웠다고 한다.
이 경험을 통해 2003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미녀 응원단’ 코너로 방송계에 첫발을 디뎠다. 그녀는 2001년과 2004년에 KBS 공채 시험에 도전했으나, 두 번 모두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2005년 KBS 공채 20기 시험에 합격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특히 ‘폭소클럽’과 ‘개그콘서트’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특히 ‘봉숭아 학당’에서 ‘봉써니’ 역할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녀는 2005년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받으며 명성을 높였다.
그 후 ‘뮤지컬’, ‘대화가 필요해’ 등의 코너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2008년 이후에는 ‘개그콘서트’를 떠나 예능 프로그램의 MC 및 패널로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당시 신봉선은 정상급 개그우먼으로, 예능에 진출한 이후 더욱 성공해 다양한 CF를 차지하며 ‘슈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당시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함께 누린 많은 동료 개그맨들이 있었지만, ‘개콘’을 떠난 후 신봉선처럼 예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사례는 드물다.
그 시절 ‘개그콘서트’,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서 활약한 개그맨들 중 신봉선은 예능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인물로 평가받는다.
또한 신봉선은 김종국에 대한 열렬한 호감을 지속적으로 드러내며, 현재도 그에 대한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