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와 미스코리아
배우 지성과 이보영 부부가 결혼 11주년을 맞이하며 여전히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지성은 올해 공개 예정인 SBS의 새 드라마 ‘커넥션’에 출연 중이다. 한편 이보영의 다음 작품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로, 이는 오는 23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지성과 이보영 부부가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잉꼬부부로서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
영화관 데이트
지성과 이보영 부부가 각자의 개인 채널에 “영화관 데이트”라는 제목과 함께 데이트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는 커플룩을 연상시키는 옷차림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 11주년을 기념하는 지성과 이보영은 여전히 신혼처럼 보여 관람자들에게 미소를 자아냈다.
앞서 결혼 10주년을 맞이하여 촬영한 커플 화보를 공개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지성, 이보영 부부는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처음 만났다.
7년 간의 교제 끝에 2013년 9월에 결혼한 두 사람은 2015년에는 딸 지유를, 2019년에는 둘째 우성을 맞이해, 현재 1남 1녀의 부모가 되었다.
공원에서 노숙
한편 지성은 고등학교 시절, 영화 《레인 맨》의 더스틴 호프먼을 보고 연기에 대한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3학년 때 비밀리에 연극영화과에 지원했으나, 모든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다.
그럼에도 연기를 향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상경하여 지하철역과 공원에서 생활하며, 방송국 안으로 몰래 들어가 촬영을 관찰하고, 방송국에 쌓인 대본들을 몰래 읽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더욱 불태웠다.
초기에는 단역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8년에는 《경찰청 사람들》과 같은 재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험도 있다.
미스코리아
아내 이보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지역에서 진(眞)으로 선발되었다. 미스코리아 출전 후, 2001년 MBC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하며 방송계와 첫 인연을 맺었다.
2002년에는 설록차 광고를 통해 방송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배우로서의 초기 경력은 아시아나항공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녀는 우아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경력을 쌓아가며,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등 정상급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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