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차 부부 ‘김국진♥강수지’ 뜻밖의 반가운 소식

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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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수지 유튜브

김국진과 강수지 부부가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의 새로운 MC로 발탁되며 대중의 관심이 다시 한 번 그들에게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불타는 청춘’ 출연을 계기로 서로를 알게 되어 2018년 5월 결혼했으며 방송 당시 많은 이들의 지지와 축하를 받았다.

출처: 강수지 유튜브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 김국진과 강수지 부부는 기존 MC들을 대체해 스튜디오에서 여러 커플들의 사랑 이야기를 지켜보며 시청자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의 애정 가득한 일상도 VCR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강수지 유튜브

시즌1에서는 이용식 씨의 딸 이수민 씨와 트로트 가수 원혁 씨의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한 노력이 그려졌으며, 최성국 씨의 결혼식 과정과 신혼 생활도 방영되었다.

출처: 이수민 인스타그램

최성국 씨는 최근 2세 출산 소식을 전해 시즌2에서는 그의 ‘늦깎이 아빠’로서의 육아 일기가 방송될 전망이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김국진이 강수지를 부르는 ‘애칭’도 공개 될 예정이다. 강수지는 “저는 그냥 여보라고 하는데 국진 씨가 저를 ‘강아지’라고 불러서 수지라는 이름은 안 들어봤다” “심각한 얘기할 때도 국진 씨가 ‘이건 강아지가 이런 거야’라고 설명한다”고 찐사랑꾼다운 애칭 때문에 부부싸움조차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수지의 설명에 김국진은 부끄러워서 “이제 여름이 오나?”라며 창문을 열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강수지 인스타그램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12월 18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사랑꾼들의 변화된 일상을 공개하며 실제 커플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내는 리얼리티 쇼이다.

출처: 강수지 인스타그램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국진과 강수지 부부의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출연은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사랑스러운 일상이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