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부부,결혼 3년만에 반가운 소식

박현준 기자

입력

출처: vast.ent 인스타그램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새해 따뜻한 기부 소식이 밝혀졌다.

배우 손예진과 현빈 부부가 지난해 연말 서울 아산병원과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1억 5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출처: vast.ent 인스타그램

이들이 기부한 금액은 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청소년 치료비 지원에 사용되며, 베이비박스를 통해 미혼모 가정 지원과 독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출처: 손예진 인스타그램

손예진은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라며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전에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저소득층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위한 1억 원을 기부했으며, 현빈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2억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손예진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난치병 소아환자 후원, 저소득 장애아동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지속해왔다.

출처: vast.ent 인스타그램

손예진은 2001년 데뷔 이후 20년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며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충무로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출처: 손예진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3대 영화상에서 5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총 40회 이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