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최수종’으로 불린 17기 상철♥현숙이 전한 반가운 소식

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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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철,현숙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7기 출연자인 현숙과 상철의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맺어진 인연이 현실에서도 이어지며 많은 이들에게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ENA와 SBS플러스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7기에 출연했던 현숙과 상철은 방송을 통해 만난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방송 종료 후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며 최근 SNS를 통해 공식적으로 커플임을 밝혔다.

출처: 상철,현숙 인스타그램

현숙은 자신의 SNS에 “솔로나라의 상철과 현숙은 마무리되었지만 이제는 일상 속에서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알렸다. 그녀는 또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 보여줄 ‘럽스타그램’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상철,현숙 인스타그램

상철은 방송 내내 다정다감하게 현숙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며 ‘나는 솔로 최수종’으로 불렸고, 애교 넘치는 현숙은 방송 말미 자신이 직접 꽃다발을 전하며 상철에게 고백하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상철 역시 같은 날 “우리의 일상을 같은 시간으로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자”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커플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다정한 커플 사진과 영상을 공유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출처: 상철,현숙 인스타그램

이들은 ‘나는 솔로’ 17기에서부터 서로에 대한 강한 호감을 보이며 최종 커플로 선정되었고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상철은 광고회사 직원, 현숙은 회계사로 직업을 가진 두 사람은 춤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서로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방송 말미에 현숙이 상철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고백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진심이 담긴 사랑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출처: 상철,현숙 인스타그램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 커플. 현숙이 마지막에 꽃 줄 때 나도 눈물남. 시청자 입장에서 나는 솔로 보면서 진심에 감동해서 운 적이 있었던가” “16기로 피로하였는데 이 두분은 보면 흐뭇한 느낌이 들어 편했다” “진짜 둘다 좋은 사람인 것 같더라. 계산 없이 직진해서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을 알아본 케이스” 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