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최근 일본에서 지인들과 함께 휴가를 즐겼다.
전혜빈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 육아 후 힐링 타임이었다. 언니들에게 감사하다”라는 내용과 함께 일본 여행 사실을 알렸다.
그녀는 “빠르게 지나간 니세코 여행. 올해도 힘차게 시작하자! 긍정적인 기운을 얻었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전혜빈이 일본 홋카이도 니세코의 스키장 노천온천에서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녀가 입은 그린 수영복과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사진을 본 동료 배우 기은세는 “나 좀 데려가지”, 박병은은 “엄지가 굉장히 재빠르네?”, 서효림은 “그 멤버 그대로 하와이로 오면 완벽할 거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댓글을 남겼다.
전혜빈은 2002년 걸그룹 LUV의 멤버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사돈’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해졌다.
데뷔 당시에 B형으로 알려졌고 본인도 B형인 줄 알고 살았는데, 건강검진을 받은 뒤 자신의 혈액형이 AB형인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전혜빈은 2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하여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