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기부는 2023년 5월까지 누적 50억 원에 달하며,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가수 아이유 씨는 2008년 9월 18일 중학교 3학년 때 만 15세의 나이로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예명 ‘아이유’는 ‘너와 나,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탁월한 음색과 작사, 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솔로 아이돌 겸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진행하며 공연자로서의 면모도 뽐내고 있습니다.
아이유 씨는 가수와 배우로서 뛰어난 활동뿐만 아니라, 동안 외모, 인간미, 관계 유지 능력, 심오한 발언 등으로 대중의 호감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매력은 그녀가 장기간 국민적 인기를 유지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아이유 씨의 어렸을 때 생활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그녀의 어머니가 보증을 서 준 친척이 도망가면서 가족의 경제 상황이 악화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집안이 어려워졌고, 집에 빨간 딱지가 붙으면서 가족은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아이유 씨는 약 1년간 바퀴벌레가 나오는 단칸방에서 생활했으며, 식사로는 감자로 끼니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또한 차비가 없어 큰 언덕을 넘어 학교에 다니는 등의 힘든 생활을 견뎌야 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유 씨는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이러한 경험들이 그녀를 오늘날의 성공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게 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특히 아이유 씨는 기부와 선행 활동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꼼꼼하고 적재적소에 이루어지는 그녀의 기부는 2023년 5월까지 공식적으로 밝혀진 누적 기부 금액만 무려 50억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2019년에 미국 포브스에서 선정한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최연소 아시아 기부 영웅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도 아이유 씨는 가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의료 및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기부금은 서울 아산병원, 한국아동복지협회,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각각 의미 있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아이유 씨는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과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를 하였고, 밀알학교에 재능기부를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아이유 씨는 소속사를 통해 팬클럽 ‘유애나’의 지지 덕분에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받은 사랑을 주변에 나누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