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병만 씨의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김병만 씨가 올해 아내와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결혼생활 12년만의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김병만 씨는 2011년 7살 연상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하고, 이듬해 3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김병만 씨의 아내가 재혼 상태였고, 자녀가 있었던 사실이 알려져 큰 관심을 모았었습니다.
김병만 씨는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SBS ‘정글의 법칙’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지난 9월 종영한 MBN 예능프로그램 ‘떴다! 캡틴 킴’에도 출연했습니다.
오랜 기간 별거했던 김병만 씨와 아내는 이혼 소송을 통해 완전히 결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소송을 하긴 했지만, 최종적으로 잘 마무리되어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혼 소식과 별개로, 김병만 씨는 여전히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병만 씨는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 등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그는 무술 유단자로도 알려져 있으며, 개그계에서 일정한 위치와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달인’을 통해 그는 지상파 예능에서 MC나 진행자가 아닌, 독특한 ‘몸으로 웃기는 타입’의 개그를 선보이며 주목받았습니다. 그의 이러한 개그 스타일은 연예계에서 특히 운동 신경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이들로부터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병만 씨의 재능은 몸개그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그는 콩트 연기에도 능숙하며, 다양한 코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강유미 씨가 처음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마이걸’ 코너와 장수 코너였던 ‘생활의 발견’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것도 김병만 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