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가 3연속 천만 관객 돌파를 목표로 한다.
투자 및 배급을 담당하는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4’의 개봉 날짜를 확정 지으며, 영화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범죄도시4’는 대형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타겟으로 한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특수부대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 IT 업계의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이 맞붙는 이야기를 담았다.
여기에 장이수(박지환 분)가 다시 합류하고, 광수대 및 사이버팀과 함께하는 범죄 척결 작전을 펼치는 내용을 그렸다.
역대 압도적 빌런
‘범죄도시4’의 최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새로운 4세대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 영화는 국경과 영역의 제한이 없는 온라인 범죄를 척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마석도와 백창기의 대비되는 스타일의 의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직접 범죄와 맞서 싸우는 괴물형사 마석도의 견고한 가죽 재킷과, 그와 대조적인 빌런 백창기의 가벼운 차림새는 흥미를 자아낸다.
필리핀과 한국을 넘나들며 범죄를 저지르는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와 그가 이끄는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의 범죄 활동 범위를 암시한다.
4월 24일
한편 마석도가 이끄는 국경을 넘어서는 대규모 범죄 소탕 작전이 한층 강화된 수사 방식으로 펼쳐질 예정임을 예고했다.
“싹 쓸어버린다”라는 문구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팬들에게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리며 큰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이 슬로건은 마석도와 백창기의 강렬한 눈빛과 함께 ‘범죄도시4’에서 이중적인 의미로 활용되어 관객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마석도에게 이 문구는 악당과 범죄를 철저히 제거하겠다는 결의를, 백창기에게는 자신의 길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제거하겠다는 각오를 의미한다.
정의로운 마석도와 강력한 적 백창기 사이의 치열한 대결이 ‘범죄도시4’에서의 주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범죄도시4’는 4월 24일 수요일에 극장에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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