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스페셜MC로 출연한 하지원이 그녀의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에서 모벤져스는 하지원의 실물에 감탄하며 그녀의 아름다움을 칭찬했다.
하지원은 스튜디오에 들어서자마자 녹화가 시작된 것을 모르고 어리둥절해했고, 신동엽은 그녀의 착하고 순수한 매력을 칭찬했다.
김승수 모친은 아들과 하지원의 작품 출연을 어필했고, 김종국 모친과 김희철 모친도 연하 어필에 동참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서장훈은 하지원이 ‘미우새’ 아들 중 한 명과 생일을 함께 보냈다며 그가 임원희라고 밝혔다.
하지원은 현재 화가로 활동 중이며, 서울 성수동 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신동엽은 하지원을 ‘여자 신동엽’으로 부르며 그녀의 털털함과 솔직함을 이야기했다.
하지원은 즐거울 때 몸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으며, 신동엽과의 너튜브 방송에서 그녀의 편안함이 잘 드러났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소주 한 병 반을 마실 수 있으며, 회식 때는 빨리 마시고 빨리 취한다고 밝혔다.
학창 시절 반장과 합창부 지휘 등을 맡으며 인기가 많았던 하지원은, 예명 ‘하지원’을 매니저의 첫사랑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름이 예쁘고 당당해 보여서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데뷔 당시 매니저가 ‘네가 꼭 이 이름으로 활동했으면 좋겠다’며 추천해 주었는데, 이름이 예쁘고 당당해 보여서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