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출신 가수 양지은이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양지은은 28일 오후, 팬들이 보내준 아름다운 커피차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양지은은 팬들이 준 간식차 앞에서 밝게 웃고 있었으며, 그녀의 청순하고 우아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양지은은 “꽃으로 장식된 커피차가 너무 예뻐요.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어묵 덕분에 긴 녹화 시간도 즐겁게 보냈습니다. 미리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양지은은 2021년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우승한 이후 매주 화요일 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양지은은 배우 강동원을 닮은 나이 같은 치과의사 남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10월 ‘편스토랑’에 출연한 양지은은 “결혼 7년 차”라며 가족을 소개했다. 양지은은 “남편이 아이들을 돌보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남편은 어린 외모로 주목을 받았으며, 다른 패널들은 그를 배우 강동원과 비교하기도 했다. 양지은과 남편은 27살에 만나 결혼 7년 차를 맞이했다고 한다.
양지은은 “대학원에 다니던 시절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양지은은 남편이 현재 전업주부로 활동 중이며, 이전에는 치과의사로 일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전남대에서 국악학을,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음악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남편 조창욱 씨는 연세대 치과대학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