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이돌 부부’ 결혼 5년 만에 안타까운 소식, 세 아이는 어떻게?!

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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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가 800만원?!
출처: 율희 최민환 인스타그램

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둔 아이돌 부부였으나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들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혼 사실을 공식 발표하며 양육권은 최민환에게 있다고 밝혔다.

출처: 율희 인스타그램

이혼 발표 전 최민환과 율희는 각자의 SNS를 통해 이혼에 대한 개인적인 심경을 표현했다. 최민환은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아빠로서의 역할을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으며 율희는 서로의 길을 응원하며 아이들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2017년 열애 인정 후 빠르게 진전되었다. 2018년에는 첫째 아들을 얻은 뒤 결혼했고 이어 2020년에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그러나 이들의 결혼 생활은 5년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출처: 율희 최민환 웨딩화보

최민환과 율희는 과거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부부 사이의 갈등과 의견 차이를 털어놓은 바 있다. 이들은 서로 다른 자녀 교육관과 의사소통 문제 등을 고민으로 제시했다. 이 방송은 이들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출처: 율희 인스타그램

최민환과 율희는 ‘금쪽상담소’에서 서로 생각이 다르고 의견이 달라 대화가 쉽게 이어지지 않음을 고민으로 털어놓았다. 또 자녀 교육관으로 서로 다른 의견을 보였다. 이들은 아이 교육비로 한 달에 800만원은 기본으로 나간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출처: 최민환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당시 방송에서 율희가 넷째를 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민환은 1남 2녀인 지금이 딱 좋은 거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이혼 소식은 팬들과 대중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민환과 율희는 가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들의 결정에 대한 응원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출처: 율희 인스타그램

이들의 이혼은 앞으로 두 사람이 각자의 길에서 어떻게 나아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팬들은 최민환과 율희가 각자의 삶에서 행복을 찾기를 바라며 아이들에 대한 건강한 양육을 기대하고 있다.

최민환 입장 전문

출처: 최민환 인스타그램

율희 입장 전문

출처: 율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