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드디어 전한 ‘임신 루머’ 소식

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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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이쓴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홍현희가 최근 ‘쌍둥이 임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홍현희, 발레리나 겸 방송인 윤혜진, 배우 이재원, 윤태진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태어난 김에 생계일주’ 특집이 펼쳐진다.

출처: 제이쓴 인스타그램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데뷔 18년 차로, 전직 발레리나인 윤혜진 앞에서 ‘토슈즈’를 신고 발레 포즈로 인사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홍현희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생긴 ‘쌍둥이 임신’ 루머를 언급했다.

출처: 제이쓴 인스타그램

당시 대부분의 여성 연예인들이 하이힐을 신은 반면, 홍현희는 운동화를 선택해 임신설에 휩싸였다.

그녀는 당시 맘 카페의 실시간 반응을 보고 수상 시 해명할 계획이었으나, 수상이 불발되어 ‘라스’를 통해 이야기하게 되었다.

출처: 제이쓴 인스타그램

홍현희는 출산 50일 만에 방송 복귀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육아 중 우울감을 느끼는 자신의 모습을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본명 연제승)이 포착하고 영향을 준 것이라 밝혔다.

또한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이 전문 예능인 못지않은 능력을 보여 부러움을 느낀 일화와 제이쓴의 ‘여배우 병’에 대해서도 폭로했다.

출처: 제이쓴 인스타그램

그녀는 “제이쓴이 여자로 태어났다면 톱 여배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재치 있는 디스를 선보였다.

홍현희는 또한 아들 똥별이(본명 연준범)의 인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아들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출연했을 때, 뷔보다 더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것에 대해 자랑스러워했다.

출처: 홍현희 인스타그램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하여 2022년 득남했으며,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