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 이소라와 신동엽, 유튜브 예능서 재회한다
연예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새로운 웹 예능 프로그램 ‘슈퍼마켙 소라’가 곧 관객들을 만납니다. 이 프로그램은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가 슈퍼마켓의 사장으로 변신하여 지인들을 초대해 그들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콘텐츠입니다.
특히 화제의 중심에는 이소라와 과거 연인이었던 방송인 신동엽의 23년 만에 재회가 있습니다. 두 사람은 1997년 공개 열애를 시작하여 2001년 결별한 후 각자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후 신동엽은 선혜윤 PD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이번 재회는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두 사람이 오랜 시간 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이끄는 신생 콘텐츠 기획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와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의 합작으로 유튜브 메리앤시그마 채널을 통해 12월 6일 첫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제작 총괄을 맡은 메리고라운드 원정우 본부장은 “이소라와 신동엽이 마주 앉은 순간부터 모든 스태프들의 숨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긴장된 분위기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두 사람은 지난 23년 동안 하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갔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메리고라운드 대표 김지욱 PD는 이소라의 솔직함과 진정성이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더에스엠씨그룹 대표 김용태는 “콘텐츠를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더에스엠씨그룹과 콘텐츠가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메리고라운드컴퍼니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처음 공개하는 콘텐츠인만큼 많은 준비 끝에 ‘슈퍼마켙 소라’를 선보이게 됐다. 독보적인 콘텐츠 기획력을 바탕으로 뉴미디어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 온 만큼 이를 결합해 광고 산업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는 리테일 커머스 미디어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소라와 신동엽의 특별한 만남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이 프로그램이 어떤 새로운 이야기와 감동을 전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슈퍼마켙 소라’는 새로운 형식의 토크쇼로서 뉴미디어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